SK와이번스, 팀대표 타자 박정권-김강민 2억원에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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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와이번스, 팀대표 타자 박정권-김강민 2억원에 재계약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0.12.3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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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권, 김강민, 박정환(44) 재계약 완료, 전체적으로 90.2% 재계약률 진행중


[ 하루를 보는 인터넷 뉴스! NAC미디어 / webmaster@nacpress.com ] SK와이번스(代表理事 申永澈)는 12월 29일(수) 박정권, 김강민 선수와 2011년도 연봉재계약을 체결하였다.


박정권 선수는 올 시즌 124경기에 출장해 타율0.306, 18홈런, 76타점을 기록하였고, 특히 한국시리즈에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며 팀 우승에 견인차 역할을 하여 올해 연봉 1억2천5백만원에서 60% 인상된 2억원에 재계약을 맺었다.


박정권 선수는 “팀에서 대우를 잘해줘 고액 연봉 대열에 합류하게 되었다. 내년엔 최고의 중심타자로 거듭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김강민 선수는 올 시즌 115경기에 출장해 타율0.317, 10홈런, 72타점, 23도루를 기록하고, 골든 글러브 수상의 영예도 누리며 올해 연봉 1억2천만원에서 66.7% 인상된 2억원에 도장을 찍었다. 김강민 선수는 “올해는 모든 것이 너무나 행복한 한 해였다. 올 시즌을 발판 삼아 한국 최고의 외야수가 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박정환(44번) 선수는 2천만원에서 10% 인상된 2천2백만원에 재계약을 맺었다. 이로써 SK는 재계약 대상자 51명 가운데 46명과 재계약을 마쳐 90.2%의 재계약률을 보이고 있다. 미계약자는 고효준, 김광현, 송은범, 이승호(20), 정대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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