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커피, 뉴욕에서 한국 디자이너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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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커피, 뉴욕에서 한국 디자이너 후원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0.12.16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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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를 보는 뉴스! NAC미디어 - 뉴스 애니한닷컴 / webmaster@nacpress.com ] 국내 토종 커피브랜드, 할리스커피(www.hollys.co.kr, 공동대표 정수연, 신상철)는 뉴욕 에서 가장 인기있는 크리스마스 마켓, 뉴욕 할리데이 마켓(New York Holiday Market)에 참가하는 한국 디자이너들을 후원한다고 16일 밝혔다.

뉴욕 할리데이 마켓(New York Holiday Market)은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에 열리는 디자이너 마켓으로 뉴욕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콜롬버스 서클(Columbus Circle)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총 100여개의 다양한 디자이너 부스가 마련되며 뉴욕 현지 디자이너들은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작품들을 전시, 판매한다.


할리스커피 김대연 마케팅 팀장은 “세계 디자인의 중심지인 뉴욕에서 한국 디자인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국 디자이너들의 글로벌 진출을 후원한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를 후원하게 되었다.”며 “특히, 이번 행사는 소수의 디자이너들만이 참여하는 디자인 마켓이 아닌 뉴욕 대중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한국 디자인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할리스커피는 행사를 통해 얻은 커피 판매 금액 전액을 기부하고 별도의 후원금도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뉴욕 대중들에게 할리스커피를 소개하는 기회도 갖는다. 행사 기간 동안 할리스커피 삼각 커피백 ,텀블러, 에코백 등을 판매하는 것은 물론,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밥장이 디자인한 할리스커피 크리스마스 대코레이션이 전시된다. 또한,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디자이너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된 15개의 텀블러 작품은 행사가 끝난 후 국내로 배송되어 할리스커피 매장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할리스커피 마케팅팀 김대연 팀장은 “할리스커피는 문화적 다양성 활성화를 위해 서울 독립영화제, 한중 미술교류전, 유로 아시아 체임버 뮤직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후원해왔다.”며 “앞으로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신진 아티스트 발굴에 힘쓰며 다양한 후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할리스커피는 2008년, 뉴욕에 버금가는 미국을 대표하는 대도시, 로스 엔젤레스(LA)에 진출하며 국내 토종 커피전문점으로는 첫번째 미국 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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