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후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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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후보 확정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0.11.30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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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를 보는 뉴스! NAC미디어 - 뉴스 애니한닷컴 / webmaster@nacpress.com ] 한국야구위원회(총재 유영구)는 각 포지션별 최고 선수를 선정하는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골든글러브의 주인공이 될 후보 선수 명단을 확정, 발표하였다.


영예의 2010년 골든글러브 후보는 출장 경기수와 공?수 전반적인 성적을 기준으로 투수 5명, 포수 4명, 1루수 3명, 2루수 5명, 3루수 3명, 유격수 4명, 외야수 8명 그리고 지명타자 5명 등 총 37명이 선정되었다.


구단별로는 2루수와 3루수를 제외한 6개 부문에서 7명의 후보를 배출한 두산이 가장 많고, SK와 LG가 6명으로 그 뒤를 잇고 있다. 외국인선수와 신인선수는 올해 단 한 명도 후보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골든글러브 투표는 11월 29일(월) 14:00부터 12월 8일(수) 17:00까지 열흘 간 올 시즌 프로야구를 취재한 기자단과 중계를 담당한 방송사 PD, 아나운서, 해설위원 등 미디어 관계자 39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은 오는 12월 11일(토)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 3층 오디토리움에서 거행되며, 수상자는 시상식 당일 현장에서 발표된다. 한편 골든글러브 시상식 시간 및 행사계획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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