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를 보는 뉴스! NAC미디어 - 뉴스 애니한닷컴 / webmaster@nacpress.com ] 롯데 자이언츠(代表理事 蔣炳守) 투수 이정민(32)이 오는 27일(토) 오후 3시 부산 연제구에 위치한 W웨딩홀에서 한 살 연하 신부 김선영양과 화촉을 밝혔다.

이어 다음달 외야수 박정준(27)이 오는 12월 4일 (토) 오후 3시 30분 부산 해운대 마리나 컨벤션 웨딩홀에서 동갑내기 신부 서민주양과 화촉을 밝히고, 다음날인 12월 5일(일) 오후 2시 서울 천호동 이스턴베니비스 웨딩홀에서 외야수 이인구(31)가 동갑내기 신부 박주희양과 화촉을 밝힌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호주 교육리그에 참가중인 이정민은 구단과의 인터뷰에서 “서로 알콩달콩 아끼고 사랑하며 잘 살겠다. 한가정의 가장으로 내년에는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이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박정준은 “6년동안 연애하면서 자상하고 배려해주는 모습에 끌렸다. 결혼을 계기로 내년에는 모든 면에서 나은 성적을 내도록 하겠다.” 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인구는 “착하고 예의 바른 모습에 마음이 끌렸다. 이제 나 혼자가 아닌 한가정의 가장이기에 책임감을 갖고 야구선수로도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사진=左부터 박정준-이인구-이정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