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를 보는 뉴스! NAC미디어 - 뉴스 애니한닷컴 / webmaster@nacpress.com ] 아이돌 그룹 유키스의 막내이자 예능프로그램 [천하무적 야구단]의 소년가장 동호가 영화 '이층의 악당'에서 신경쇠약직전의 집주인 ‘연주’(김혜수)의 딸 ‘성아’(지우)가 짝사랑 하는 남학생 ‘현철’ 역으로 스크린 데뷔를 신고한다.

'유키스 동호 연기돌 입문기!!'라는 카피로 시작되는 이번 영상은 처음으로 연기를 해본 동호의 소감과 함께 영화 속 그의 모습을 살짝 엿 볼 수 있다. ‘카메라 앞에서 직접 대사하는 게 너무 떨리는데, 또 그런 떨림이 연기하며 느낄 수 있는 재미인 거 같아요’ 라며 수줍은 소감을 밝힌 동호는 ‘제 적성에 맞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라고 말하여 연기하는 것 자체가 상당히 즐거웠다는 소감을 밝혔고, 본편 속에서 ‘잘생겨서 좋아하지?’ ‘알아 나도’ 라는 능청스러운 대사를 자연스럽게 소화해내며 주인공 ‘창인’(한석규)가 보여주는 뻔뻔 내공에 버금 가는 연기를 선사한다.

이번 '유키스 동호 연기돌 입문기!!' 영상을 통해 영화 '이층의 악당'은 아이돌 동호의 성공적인 연기돌 변신을 보여줌으로써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현재 각 포탈사이트에는 ‘'동호 진짜 아이돌이 이런 연기를ㅋㅋㅋ 진짜 여자들 아예 반하겠더라 ㅋㅋㅋㅋㅋ’ (그러게용 님) ‘오~동호~~ 시크한 매력 물씬! 이젠 남자의 향기가…^^;;’ (teomooni 님) 등의 반응들이 올라오고 있어 영화 속 동호의 열연에 대한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영화 '이층의 악당'은 비장의 물건(?)을 찾기 위해 이층집의 세입자로 위장한 사기꾼 창인(한석규)과
'그'의 정체를 밝히려다 그 집의 비밀을 알게되는 신경쇠약직전의 집주인 연주(김혜수)의 서스펜스 코미디. 2010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며 올 11월 24일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