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를 보는 뉴스! NAC미디어 - 뉴스 애니한닷컴 / webmaster@nacpress.com ] 롯데 자이언츠(代表理事 蔣炳守)는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창원시의 제9구단 창단과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한다는 발표에 다음과 같이 구단의 입장을 밝혔다.
1982년 부산-경남 지역을 연고로 출범한 롯데 자이언츠는 이 지역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KBO와 창원시가 사전에 롯데구단과 아무런 협의를 거치지 않고 양해각서를 교환하기에 이른 사태에 대해 유감이라 밝혔다.
프로구단 창단은 지난한 과제들을 안고 있으며, 따라서 KBO와 창원시는 참여 대기업의 선정 등 구단 창단의 구체적인 토대를 마련치 않은 상태에서의 양해각서 체결은 재고되어야 할 것이라는 판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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