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NAC] 이파네마 소년, 감성을 두드리는 예고편 공개
상태바
[채널NAC] 이파네마 소년, 감성을 두드리는 예고편 공개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0.10.08 14: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하루를 보는 뉴스! NAC미디어 - 뉴스 애니한닷컴 / webmaster@nacpress.com ] 2010년 전주국제영화제 최고의 화제작 '이파네마 소년'(감독_ 김기훈 주연_ 이수혁, 김민지 제작_고스트라이터 필름 배급_프리비젼 엔터테인먼트)이 아름다운 미장센과 감미로운 OST, 이수혁 김민지 두 청춘 스타의 싱그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예고편을 공개했다.


점점 잊혀져 가는 첫사랑의 기억으로 힘들어하는 소년은 속마음을 상상 속 유령 해파리에게만 얘기한다. 소년의 자아와도 같은 유령 해파리와의 대화는 첫사랑을 지우고 싶으면서도 그러지 못하는 그의 아픈 마음을 대변한다. 시간이 조금 흐른 여름, 바닷가에서 우연히 만난 소녀를 통해 또 다른 감정을 느낀 소년. 그리고 소년 소녀의 떨리는 두 번째 사랑이 시작된다.


소년 역을 맡은 이수혁과 소녀 역을 맡은 김민지의 싱그러운 매력은 영화의 호감도를 높여주며 “우리가 있는 그 바다에 신비한 전설이 있다는 거 알지?” 라는 소년의 말은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소녀에게 “너 어디서 나 본 적 없어?”라는 소년의 물음은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클로징을 장식하는 두 사람의 수줍은 키스는 묘한 긴장감과 함께 긴 여운을 남긴다.


'우아한 세계' '애자'의 촬영팀에서 활약한 최세규 촬영감독이 담아낸 부산? 훗카이도 바닷가의 아름다운 정경과 인디 음악계의 스타 김장원 음악감독의 감성적 OST는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현재와 과거, 실사와 애니메이션을 교차하며 진행되는 스토리를 통해 판타지적인 느낌을 선사하는 '이파네마 소년'은 올 가을 최고의 감성 로맨스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영화 '이파네마 소년'은 각자 첫사랑의 아픈 기억이 있는 남녀가 두 번째 사랑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섬세한 감정 묘사와 감각적인 영상미로 그려낸 작품이다. 제 11회 전주국제영화제 관객평론가상과 CGV 무비꼴라쥬상을 수상하며 최대 화제작으로 등극한 '이파네마 소년'은 올 가을, 사랑을 기다리는 관객들의 감성지수를 한껏 올려줄 예정이다.

톱 모델, 차세대 CF 스타에서 배우로서 거듭난 이수혁 김민지의 싱그러운 매력과 감성을 두드리는 스토리, 부산과 삿포로의 바닷가를 담은 아름다운 미장센이 돋보이는 영화는 11월 4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