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NAC] 영화 '돌이킬 수 없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예고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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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NAC] 영화 '돌이킬 수 없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예고편 공개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0.10.0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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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를 보는 뉴스! NAC미디어 - 뉴스 애니한닷컴 / webmaster@nacpress.com ] 오는 11월 4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돌이킬 수 없는'이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예감케 하는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예고편은 아이실종사건을 두고 한 마을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사건들을 드라마틱하게 보여주며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예고편 초반부에는 아이가 실종 된 후, 선한 이웃으로 보였던 옆집 남자, ‘유세진’(이정진)이 사실은 전과기록을 가진 남자였다는 것을 깨달은 실종아이의 아버지 ‘노충식’(김태우)과 마을 사람들의 의심이 점차 확신으로 변모해가는 과정을 긴박하게 그려내며 관객의 호기심을 증폭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후 후반부로 갈수록 사람들의 의심을 키우는 다양한 증거들과 진실이 무엇인지 전혀 감을 잡을 수 없는 ‘유세진’의 컷들이 교차 편집되며 관객들에게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끊임없이 불러일으키며 예고편에 몰입하도록 만들어졌다. 여기에 ‘그를 향한 멈출 수 없는 의심, 그러나 결정적 증거가 없다!’라는 예고편의 카피는 사건의 전말과 진실이 무엇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이번 예고편의 백미는 영화 '돌이킬 수 없는'의 두 주연배우 이정진과 김태우의 과감한 연기변신을 맛볼 수 있다는 점이다. 이정진은 이 영화를 통해 데뷔 이후 한 번도 보여준 적 없는 의문과 의심에 쌓여져 있는 ‘용의자’ 캐릭터를 맡아 열연했다. 예고편에서는 한 편으로는 조용하고 차분한 평범한 남자, 한 편으로는 뭔가 의심스러운 느낌의 캐릭터의 분위기를 완벽하게 묘사해 내며 새로운 연기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사랑하는 딸을 잃은 ‘노충식’ 역의 김태우는 이번 예고편을 통해 슬픔이 분노로 점진되는 과정을 완벽하게 표현하며 ‘아이를 잃은 아버지’에 대한 강렬한 연민을 불러일으킨다. 두 배우의 놀라운 연기변신은 예고편 영상만으로도 영화 '돌이킬 수 없는'의 최고의 관전포인트 중 하나가 바로 배우들의 뜨거운 연기변신이라는 것을 관객에게 체감시킨다.


이처럼 긴박한 스토리와 완벽한 연기로 완성된 영화 '돌이킬 수 없는'의 예고편은 유세진이 범인이라면 왜 증거가 없는지, 그가 범인이 아니라면 왜 모두의 의심을 받는지, 그가 숨기고 있는 것은 과연 무엇인지 밝혀지지 않은 진실들이 보는 이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킬 예정이다.


아이가 실종 된 후 단 한 명의 용의자로 지목 받은 남자와 아이를 잃어버린 아버지, 그리고 마을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강렬한 메시지, 배우들의 과감한 연기변신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웰메이드 영화 '돌이킬 수 없는'은 오는 11월 4일,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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