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AC미디어 (뉴스 애니한닷컴) / webmaster@nacpress.com ] 한국야구위원회(총재 유영구)는 트위터를 통해 징계에 대한 강한 불만의 글을 올린 롯데 가르시아 선수에게 엄중 경고 조치하고, 선수단 관리의 책임을 물어 롯데 구단에도 엄중 경고하였다.
아울러 KBO는 향후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이 재발할 경우 가중 처벌할 방침도 통보하였다.
한편 가르시아 선수는 14일(화) 저녁 8시 KBO에 전화를 걸어 “어제 트위터에 올린 내용에 대해 정중히 사과합니다. 어제는 너무 속상해서 그랬습니다. 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라고 공식 사과하였다. 또한 가르시아 선수는 경기 전 심판위원실을 찾아 공개적인 심판위원 비난 글에 대해서도 사과의 뜻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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