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NAC] 김태희-양동근, 다시 달릴 수 있는 '그랑프리' 희망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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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NAC] 김태희-양동근, 다시 달릴 수 있는 '그랑프리' 희망 영상 공개!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0.08.31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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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C미디어 (뉴스 애니한닷컴) / webmaster@nacpress.com ] 김태희와 양동근이 가장 기대되는 스크린 속 커플로 네티즌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가운데, '그랑프리'가 이들이 서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는 과정을 담은 영상을 전격 공개한다. (투자/배급 : ㈜싸이더스FNH, 제작 : ㈜네버엔딩스토리, 감독 : 양윤호 주연 : 김태희, 양동근)


김태희는 좌절을 딛고 여기수 최초로 그랑프리 우승에 도전하는‘주희’역을 맡았다. 경기 도중 자신의 실수로 잃은 말‘푸름이’의 유골을 바닷가에 뿌리며 눈물 짓는 김태희의 표정은 보는 이들에게도‘주희’의 좌절감을 실감케 한다. 제대 후 4년 만에 스크린 복귀를 앞둔 양동근은 짧지만 강렬한 오열 연기를 선보인다. 그 동안 응집해 놓은 연기 열정을 유감없이 발산한 양동근의 모습은 네티즌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양동근은‘우석’의 캐릭터에 대해“일본에서 그랑프리에 우승한 전도유망한 기수였지만 자신의 실수 때문에 친구가 죽어 죄책감을 안고 산다”고 소개해 네티즌의 연민을 자아낸다.‘우석’은 사고 이후 말 타는 것을 두려워 하는‘주희’에게 경주 내기로 승부욕을 자극해 마음껏 달릴 수 있도록 돕는다. 그러면서 선배 기수로서 은근히 다친 팔에 무리가 가지 않는 기승 자세를 가르쳐주며 다시 달릴 수 있는 용기를 불어넣어준다.


말을 죽음으로 내몰았을 만큼 경기의 결과에 집착했던‘주희’는‘우석’으로 인해 진심으로 달리는 즐거움을 깨닫는다. ‘주희’가 말과 혼연일체가 되어 달리는 순간을 즐기며 진정한 기수로 거듭나게 되는 마지막 장면은 꿈을 향한 도전이 성공했을 때 느낄 수 있는 시원한 쾌감을 선사한다.


영화 '그랑프리'는 사고로 말을 잃고 좌절에 빠진 기수 서주희(김태희 분)가 새로운 경주마 탐라와 자신을 이해해주는 단 한 사람 이우석(양동근 분)과 함께 여기수 최초 그랑프리 우승에 도전하는 내용을 그린 감동드라마다. 김태희의 기수 변신과 양동근의 제대 후 4년만의 스크린 복귀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그랑프리'는 대규모 스케일의 액션 신과 거칠면서도 감각적인 연출력을 보여준 양윤호 감독이 만들어낼 박진감 넘치는 말 경주 장면으로 한층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그랑프리'는 9월 1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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