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NAC] 장진 감독의 즐거운 웃음폭탄 '퀴즈왕' 메인 예고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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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NAC] 장진 감독의 즐거운 웃음폭탄 '퀴즈왕' 메인 예고편 공개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0.08.23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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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C미디어 (뉴스 애니한닷컴) / webmaster@nacpress.com ] 올 추석 최강 웃음으로 극장가 코미디 붐을 몰고 올 장진 감독의 신상 프로젝트 '퀴즈왕'(감독:장진 / 제작 대행:소란플레이먼트 / 배급:시네마서비스)이 본 예고편을 공개하며 올 추석 최고의 흥행왕 굳히기에 들어갔다. 숨 넘어가게 웃겼던 제작보고회로 단단히 눈도장을 찍은 후 기발한 스토리는 물론 빵 터지는 웃음까지 선사하는 본 예고편을 통해 올 추석 기대작으로써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퀴즈왕' 본 예고편은 133억 상금이 걸린 화려한 퀴즈쇼의 오프닝 장면으로 시작된다. 하지만 치열한 ‘예선을 거친 20명의 도전자’라는 사회자의 말이 무색할 정도로 어설프고, 부족해 보이는 사람들. 퀴즈쇼와 한참 거리가 멀어 보이는 이들이 퀴즈왕에 도전한 이유는 마지막 문제의 정답을 알고 무한도전 정신으로 출연 한 것. 녹화 한달 전 4중 추돌 사고를 겪은 이들은 피해 여성의 소지품을 함께 보다가 USB에 보관중이던 133억이 걸린 퀴즈쇼의 마지막 30번 문제를 보고 만 것이다.


하지만 여자의 몸으로 대통령을 한 인물을 묻는 질문에 ‘선덕여왕’이라 답하고, 낙타의 등속에 석유가 들어있다고 생각하는 정도의 상식도 없고 대책도 없는 이들. 마지막 문제 정답 하나만 달랑 아는 그들이 퀴즈쇼 본선에 진출하면서 담당 PD 뒷목 잡게 만드는 노브레인 배틀이 이어진 것이다. 심지어 부저 대신 입으로 삐~를 당당하게 외치는 사람이 퀴즈쇼에 나왔을 정도. '퀴즈왕' 본 예고편은 기발하고 유쾌한 스토리를 함축적으로 보여주며 장진 감독 특유의 아이디어와 독특한 발상에서 튀어 나온 코믹 코드를 미리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스피드하게 흘러가지만 미친 존재감을 뿜어내며 화면을 꽉꽉 채우는 사상초유의 코믹군단의 모습을 통해 한 사람이 한번씩만 웃겨도 120분간 숨 쉴 틈 없이 웃겨주는 버라이어티 코미디의 빅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모처럼 옴팡 웃겨주는 예고편을 공개하며 올 추석 흥행왕 굳히기에 들어간 영화 '퀴즈왕'은 방송이래 단 한번도 우승자가 나오지 않은 133억짜리 퀴즈쇼의 마지막 정답만(!) 알게 된 상식제로 15인의 NO(?)브레인 배틀을 그린 코미디. 올 추석 사상 최대의 연휴와 함께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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