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8월 24일 챔피언데이 개최 및 홈관중 100만 돌파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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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8월 24일 챔피언데이 개최 및 홈관중 100만 돌파 이벤트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0.08.23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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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4일 사직 KIA전 홈경기 챔피언데이 이벤트 실시
다문화가정 아동, 저소득층에 2천만원 상당 물품 기부및 이대호,조성환,강민호,전준우,황재균 선수 팬사인회


[ NAC미디어 (뉴스 애니한닷컴) / webmaster@nacpress.com ] 롯데 자이언츠(代表理事 蔣炳守)는오는 24일(화) 오후 6시 30분에 열리는 KIA타이거즈와의 사직 홈경기에 챔피언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챔피언데이는 지난 2006년부터 당구단이 최초로 모든 선수단이 84년, 92년 우승 당시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는 우승 기원 행사로 올시즌에도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홈경기에 실시했다. 이번 달은 마지막주 수요일 홈경기 일정이 없는 관계로 화요일로 대체되었다.


이 날 경기 전에는 ‘부산갈매기’를 부른 가수 문성재씨가 응원단상에서 깜짝 공연을 하고 시구에 나선다. 챔피언데이를 맞아 경기장에는 올드 구단기를 게양하고 선수단은 당시의 푸른색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한다. 또한 전광판의 선수등장 사진은 복고풍 컨셉으로 표출된다. 한편 입장요금은 기존 요금에서 50% 할인 적용하며 스카이박스는 제외다.


또한 오는 8월 29일(일) SK와이번스와의 홈경기에 구단 최초의 3년 연속 100만 관중 돌파를 기념하는 팬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지역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팬과 구단이 함께하는 ‘부산지역 다문화가정을 위한 기부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날 입장하는 관중 1,000명 가운데 본인이 소지하고 있던 도서나 학용품 등을 기증하면 내야지정석 입장권으로 교환(8백만원 상당)해주며 기증받은 물품은 모두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전달된다. 또 다문화 가정 아동300명에게 구단상품(의류) 300벌(800만원 상당)과 다문화가정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쌀’ 300포대(1,200만원 상당)를 부산시에 기부할 예정이다.


물품 기증을 원하는 사람은 야구장 중앙광장에 마련된 부스에 물품을 기증하고 티켓을 수령하면 된다. 해당 기증품은 부산시에 전달되어 관련기관에 보급될 예정이며 롯데자이언츠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또 인종,국적,피부색을 초월한 부산갈매기의 뜨거운 열정을 담은 영상물을 경기전 전광판을 통해 상영하고 다문화 가정 아동이 이날 시구를 맡는다. 또한 경기종료 후에는 100만관중 돌파를 축하하는 불꽃놀이 행사를 갖고 경기전 응원단상에서는 이대호, 조성환, 강민호, 전준우, 황재균 선수의 팬사인회가 열리며 입장관중을 대상으로 LCD TV, 에어컨 등 경품을 5회말 종료후 추첨을 통해 나눠준다.


한편 오늘 현재까지 누적관중은 970,153명으로 오는 27일(금) 두산베어스와의 홈경기에 100만 관중 돌파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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