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AC미디어 (뉴스 애니한닷컴) / webmaster@nacpress.com ] 한국야구위원회(총재 유영구)와 8개 구단은 2008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2주년을 맞아 ‘야구의 날’ 공동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올해는 ‘야구의 날’로 지정된 8월 23일이 경기가 없는 이동일인 관계로 22일(일) 잠실(LG:넥센), 광주(KIA:삼성), 대전(한화:SK)구장, 24일(화) 사직(롯데:KIA)구장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당일 일반석 입장 요금에 한해 50%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8개 구단 주요 선수들이 합동 팬 사인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각 구장 전광판을 통해 베이징올림픽의 한국 경기 하이라이트를 상영함으로써 금메달의 감동을 다시 한번 재현할 예정이다.
‘야구의 날’은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올림픽 남자 단체 구기 종목 사상 최초이자 사상 유례 없는 9전 전승으로 금메달을 획득, 국민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선사했던 2008년 8월 23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한 날로 매년 KBO와 8개 구단이 함께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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