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스포츠토토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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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스포츠토토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개최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0.08.1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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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C미디어 (뉴스 애니한닷컴) / webmaster@nacpress.com ] 한국야구위원회(총재 유영구)와 대한야구협회(회장 강승규), 속초시(시장 채용생)가 공동 주최하는 2010 스포츠토토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8월 16일(월)부터 26일(목)까지 11일간 관광.해양의 중심 도시 속초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 초등학교와 리틀야구팀 총 207팀(초등 98팀, 리틀 109 팀)이 참가해 175팀이 참가한 지난해 보다 32팀이 증가한 역대 최다 팀이 참가해 자웅을 겨루게 된다. 경기는 초등부 4개 리그, 리틀부 3개 리그 등 총 7개 리그의 우승팀 간 토너먼트로 왕중왕을 가린다. 또한, 이번 대회 에 이어 8월 28일(토)부터 여자야구 22팀이 참가하는 KBO총재배 전국 여자야구대회도 속초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2008년부터 스포츠토토의 후원으로 개최하고 있는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야구대회로써 야구 저변 확대에 기여하였을 뿐만 아니라, 선수단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는 스포츠관람 산업의 훌륭한 모델이 되고 있다.


오는 8월 16일(일) 오후 6시 30분 속초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개막식에는 참가 선수단과 채용생 속초시장을 비롯한 야구관계자 등이 참석하며, 개막식 후 인기가수 축하공연과 리틀야구 선수들의 댄스경연 등이 거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 시상은 각 리그 우승, 준우승, 공동 3위팀, 그리고 왕중왕 진출팀에게 각각 트로피와 야구장비가 부상으로 수여되며 우수감독상과 감사패 등을 수여한다. 또한, 25일(수) 오후 1시에 거행되는 리틀팀의 체리리그 결승전과 26일(목) 오후 1시로 예정된 왕중왕전은 MBC SPORTS+ 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한편 속초시는 유소년 야구 활성화와 저변 확대의 일환으로 속초야구장을 신축하는 등 대회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개최지로 결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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