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대표;오세철)는 ‘극한의 레이스’ 라고 불리는 다카르 랠리에 영국의 보울러(Bowler)팀의 네메시스(Nemesis)차량에 타이어를 공급하여 대회에 공식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네메시스는 SUV의 최고봉인 레인지로버(Range Rover)를 기반으로 제작된 다카르 랠리용 차량이다.



2009 다카르 랠리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를 출발하여 칠레를 경유, 1월 3일부터 18일까지 15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하며, 이번 대회는 총 530 여대가 참가하여 9,574km를 주행하게 된다. 현재 다카르 랠리는 2009년을 여는 가장 큰 모터스포츠 이벤트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다카르 랠리는 참가자들의 희생이 많기로 유명하다. 그만큼 인간 한계를 시험하는 극한의 경기로 ‘죽음의 경주’로 부르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지난해에는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막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개막을 하루 앞두고 테러 위협 등 안전 문제로 사상 최초로 대회가 취소됐다.

금호타이어는 마른길과 젖은길은 물론 모래와 진흙길에서도 최고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로드벤처 타이어를 공급하여 보울러팀의 경쟁력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 제품은 작년 영국 BBC방송에 소개되기도 했으며, 기타 랠리에 참가하여 호평을 받고 있는 제품이기도 하다.

오프로드 랠리에서도 세계적인 경쟁력을 자랑하는 금호타이어는 이미 1992년과 2000년에 출전하여 약 1만 km를 완주한 바 있으며, 2007년에도 프랑스 SMG팀과 출전하여 완주하고, Solo Class에서 1위를 차지했다.



금호타이어 제품개발담당 정택균 상무는 “이번에 참가하는 다카르 랠리 타이어는 사상 처음으로 개발, 공급되는 18인치 전용 다카르 랠리 타이어로 수 년간 축적된 기술력이 집약되어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글로벌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에이 스타 뉴스 애니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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