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는 오늘 미드필더 안성남을 6개월간 임대하기로 광주FC와 합의했다.

 

2007년 중앙대를 졸업과 동시에 울산현대미포조선에 입단한 안성남은 2007년과 2008년 내셔널리그 2연속 우승 주역으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09년 강원FC에 입단하며 프로무대에 입성했고, 강원FC 창단멤버로서 K리그 원년시즌 돌풍을 일으키는데 일조했다. 2009년과 2010년 2시즌동안 강원FC에 적을 두었던 안성남은 2011년 광주FC로 이적한 뒤 올 시즌까지 110경기 10골 6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9월 군 제대 후 광주의 승격을 도운 숨은 조력자로 역할을 다했다.

 

안성남은 드리블과 볼 컨트롤 능력이 좋은 미드필더다. 그간 축적된 리그 경험과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중원에서 완급을 조절하는 공수조율능력도 뛰어나다.

 

강원FC 최윤겸 감독은 “강원FC는 그동안 화려한 공격진을 미드필드 지역에서 받쳐주지 못해 1골 승부로 놓친 경기가 많았다”면서 “안성남은 볼 간수와 템포 조율 능력이 돋보이는 중앙자원이다. 공수에서 밸런스를 잡아주는 능력이 뛰어나기에 후반기 강원FC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본다”는 말과 함께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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