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는 오늘 오렌지하우스에서 갑오년의 시작을 알리는 시무식을 가졌다.

 

오늘 시무식에는 임은주 대표이사 이하 구단프론트 및 알툴감독을 비롯한 선수단 전원이 참석하여 2014시즌 선전을 함께 다짐했다.

 

임은주 대표이사는 신년사에서 “12월 첫째주까지 플레이오프를 치르느라 지난 시즌 고생이 많았다.

 

시즌 동안 보여준 투혼은 기적이기도 했다. 내가 오기 전 1승에 그쳤던 우리팀이 부임 이후 7승을 하는 등 후반기는 강원FC의 강한 정신력을 보여준 시간이었다”며 “부임 당시 팬들에게는 매 경기 90분동안 스토리가 있는 경기를 만들겠다고, 선수들에게는 가진 힘을 다 쏟아내라고 말했던 기억이 난다. 그런 팀의 기반을 만들어준 우리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먼저 전했다.

 

이어 임은주 대표이사는 “올해 우리팀의 내적인 슬로건은 ‘감사’다. K리그 시장이 어느 때보다 차갑게 얼어붙은 지금, 축구화를 신고 푸른 잔디 위에서 팬들의 박수를 받으며 뛸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 성적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귀한 것은 필드에서 흘린 땀이 가치를 만들고, 그 가치가 결과로 나타나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며 감사하는 마음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시무식 후 사무처와 선수단은 함께 떡국을 먹으며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선수들은 오는 2월 9일까지 강릉에서 국내훈련을 진행한다. 이후 10일 터키 안탈리아로 출국하여 약 4주 동안 해외전지훈련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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