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치는 인기 스트리머 ‘똘똘똘이’의 신개념 기부 콘텐츠 ‘기부대장정’이 지난 27일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스트리머 ‘똘똘똘이’는 본인 생방송을 통해 서울에서 부산까지 총 547km의 자전거 기부대장정을 진행했다.

 

이번 ‘똘똘똘이 기부대장정’은 1만 원당 1km이 적립되는 형식이었고, 당초 기부금 574만 원을 채워 574km를 완주하는 것을 목표로 시작했다.

 

‘똘똘똘이’는 주식 매매법, 종합 게임 방송 등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유명 스트리머로, 스트리머 이전에는 게임 회사에 다녔고, 20대 때에는 일본 후쿠오카에서 도쿄까지 자전거완주에 성공하며 근성과 기획의 아이콘으로 불리고 있다.

 

걱정과 우려가 존재했지만 기부대장정은 시작과 함께 유저들이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시작하자 마자 시청자들의 기부금이 쏟아졌고, 동료 스트리머들의 거액 기부 또한 이어졌다.

 

그 결과 사흘 동안 진행된 ‘똘똘똘이 기부대장정’은 총 후원금액 40,397,700원을 기록했고, 1,570명이 후원에 참여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기부대장정이 진행된 사흘 동안 평균 4,000여명의 동시 시청자 기록됐고, 종착지인 부산 낙동강 하구둑에 도찰할 때에는 동시 시청자가 1만 2천여명이 기록됐다.

 

이번 기부대장정은 단순히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것이 아니라, 시청자가 기부와 함께 방송에 참여할 수 있는 도네이션 시스템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콘텐츠가 생산이 되었다.

 

스트리머 똘똘똘이도 안정적인 송출을 위해 많은 준비를 했고, 스트리밍 툴 써드파티인 '트윕'은 기술 지원과 함께 기부금 수수료를 전액 부담해 기부대장정의 완성도와 의의를 높였다.

 

트위치 코리아 측은 이번 기부대장정의 성공을 기념하기 위해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담아 1천만 원을 함께 기부하기도 했다.

 

트위치는 한국에서도 매년 연말마다 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해왔고, 해외에서는 다양한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일례로 지난 2015년에는 55개의 기부 프로그램이 가동됐고, 총 1,740만 달러가 기부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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