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를 보는 인터넷 뉴스! NAC미디어 / webmaster@nacpress.com ] 경기도가 도내 유지·보수가 필요한 전통사찰 새 단장에 나섰다. 도는 올해 성남 망경암 미륵전 단청 등 도내 39개 사찰에 대한 보수·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도에는 2011년 1월 현재 100개소의 전통사찰이 있으나 노후되어 원형보전, 단청, 이전 등의 보수·정비가 필요한 사찰이 매년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도내 전통사찰 중에는 문화재 보유사찰이 53개소에 달하고 국가지정 문화재 35점, 도 지정문화재 109점 등 144점을 보유하고 있어 보존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올해 국비 9억5,500만원, 도비 19억7,800만원을 들여 39개 대상 사찰의 대웅전, 삼성각, 미타전 등의 불전·법당시설의 정비 사업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며, 선원, 요사채 등과 함께 등산 및 관광객이 자주 이용하는 화장실을 보수,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남양주에서 개최되는 세계유기농대회와 관련, 숙박시설 강화를 위해 남양주 1개 사찰에 템플스테이 예산 5억원도 지원한다.

한편, 올해 전통사찰 보수정비사업비 61억3,750만원은 국·도비 29억여원 이외에 시군비와 사찰 자부담액 32억여원이 포함돼 있다. 전통사찰보수 정비사업은 지난해 대비 10개 사찰 15억2,000만원이 증액됐으며, 금액기준 34%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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