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AC미디어 김효준 기자 / hjkim@nacpress.com ] 지난 3월 11일 오후 2시45분 일본 북부지방 미야기현, 이바라키현 인근 해상에서 진도 8.8의 대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북부지방을 기점으로 일어난 대지진은 북부지방은 물론 일본 반도 상반부 전역을 강타하여 도쿄 도심의 경우 진도 5도 이상의 지진이 발생해 일본의 태평양 쪽 해안가 전 지역에 대형 쓰나미 경보가 발생하여 큰 피해가 발생 하였다.


공항, 여객, 선로, 도로 등이 각지에서 폐쇄되고 휴대폰을 포함한 대부분의 유선 전화도 불통상태로 비상사태가 되었으며 향후 여진 및 추가 강진 발생 가능성도 다분하다고 국가 당국은 밝혔다.

11일 오후 10시 50분 300∼400여명의 인명피해가 달하고 있다고 일본 언론은 밝혔다. 또한 실종자도 150여 명이 넘는 등 피해규모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특히 10미터의 쓰나미에 휩쓸린 미야기현 센다이시 와카바야시구 아라하마에서 200∼300명의 익사한 것으로 보이는 시신이 한꺼번에 발견이 되었다고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일본 교도통신과 NHK방송은 이 시간 현재 사망자가 이와테현에서 41명, 후쿠시마현에서 26명, 미야기 현에서 200∼300여 명, 이바라기현에서 11명, 지바현에서 5명, 도쿄에서 3명 등 모두 300∼4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지진은 일본 동북부 해역에서 발생했기 때문에 일본 혼슈에 가로막혀 우리나라에는 지진해일의 직접적인 영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기상청은 지진이 발생하자마자 비상근무에 들어가 예의주시하고 있다. (사진=기상청)

 

 

NAC미디어 김효준 기자 / h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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