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인기뉴스



 

[ NAC미디어 (뉴스 애니한닷컴) / webmaster@nacpress.com ] 대한민국 대표적인 원로 희극인 백남봉(본명: 박두식)은  29일 오전 8시40분 오랜 지병인 폐렴증세 악화로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서 별세했다. 지난 2008년 폐암진단을 받은 후 수술과 항암치료를 받아오다 최근 폐렴증세가 악화되면서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故백남봉은 지난 1969년 TBC 라디오 ‘장기자랑’ 을 통해 방송에 데뷔, 구수한 목소리와 특유의 입담 등으로 원맨쇼의 일인자에 오르며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KBS 인기오락 프로그램인 ‘전국일주’ ‘언제나 젊음’ 등의 진행을 맡기도 했으며 ‘휘파람 소리’ ‘뱃고동 소리’ 등 각종 성대모사에 능해 성대모사의 달인으로도 통했다.


지난 2000년 희극인으로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대통령표창을 받은 고인은 2004년 금연 홍보 활동에 앞장서기도 했으며 2006년에는 ‘청학동 훈장나리’ 라는 앨범을 내고 가수로도 활동했다.


유족으로는 아내 이순옥씨와 피겨스케이팅 출신으로 배우 및 MC로 활약하고 있는 딸 박윤희씨 등 1남2녀가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에 차려졌다. 발인은 31일 오전 6시다.

이 뉴스의 관련 뉴스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