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AC미디어 (뉴스 애니한닷컴) / webmaster@nacpress.com ] ‘고지전(제공 쇼박스㈜미디어플렉스 l 제작 ㈜티피에스컴퍼니)’을 촬영 중인 장훈 감독이 영화 ‘의형제’로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이하 영평상)에서 감독상을 수상했다.


장훈 감독은 지난 8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제 30회 영평상 시상식에서 감독상을 받았다. 장훈 감독이 ‘의형제’로 감독상을 수상한 것은 올 3월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에서 감독상을 수상한 이후 두번째다. 또한, 지난 2008년 ‘영화는 영화다’로 영평상에서 신인감독상을 수상 후 2년 만에 같은 시상식에서 감독상을 수상해 그 의미가 더욱 각별하다.

 
송강호, 강동원이 주연을 맡은 ‘의형제’는 파면 당한 전직 국정원 요원 ‘한규’와 버림받은 남파공작원 ‘지원’의 드라마로 올 2월 개봉하여 554만 명을 돌파하며 많은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장훈 감독은 ‘영화는 영화다’와 ‘의형제’를 연달아 흥행에 성공시키며 대중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충무로의 신세대 유망주로 급부상하며 차기작에 대한 많은 관심을 받아 왔다.


‘의형제’ 에서 남북 문제를 이념을 뛰어넘은 인간애로 풀어내 호평을 받은 장훈 감독은 휴전협상이 진행되는 와중에도 고지를 탈환하기 위해 목숨을 담보로 한 전투를 펼쳐야만 했던 남북한 병사들을 그린 ‘고지전’을 촬영 중이다. 현재 함양에서 촬영중인 ‘고지전’ 에서도 전우애를 넘어선 인간애를 바탕으로 한국전쟁 이야기를 끌어나갈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훈 감독의 세련된 연출력과 고수, 신하균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 그리고 대규모의 스펙터클이 어우러져 한국전쟁영화에 새로운 방점을 찍을 것으로 기대되는 ‘고지전’은 2011년 여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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