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AC미디어 김대영 기자 / daekim@nacpress.com ] 지난 5월 26일 경기도 포천의 한 스튜디오에서 티아라 효민의 수중촬영 장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장정에 돌입한 영화 <기생령>이 5월 30일 경기도 양평에서 주연배우 한은정의 첫 촬영이 진행되었다.


이날 진행된 한은정의 첫 촬영 분은 ‘서니’(한은정)가 부모의 죽음을 목격하고 혼자 살아남은 어린 조카 ’빈’(이형석)과 함께 있는 씬으로, ‘빈’을 걱정하는 ‘서니’의 애틋한 마음이 드러나는 장면이다. 한은정은 조카를 향한 모성애와 연민을 세밀하게 표현해내어 현장 스태프들의 마음까지도 뭉클하게 했다고.


이어 밤 늦게까지 촬영한 장면은 위기에 처한 누군가의 전화를 받고 다급히 뛰어가는 씬으로 30도를 웃도는 찜통 더위 속에서도 몸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한은정은 지난해 드라마 <구미호: 여우 누이뎐>에서 반인 반수로 태어난 외동딸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다시 인간을 사랑하게 되는 비운의 ‘구미호’ 역을 맡아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큰 사랑을 받은바있다. 이후 출연한 단막극 <400년의 꿈>에서는 400년 된 미라를 연구하는 과정에서 기이한 현상을 겪게 되고 그 비밀을 파헤칠수록 미라에 집착하는 미모의 엘리트 재원 ‘희선’ 역을 완벽 소화해내며 호평 받았다. 드라마<구미호: 여우 누이뎐>과 <400년의 꿈>에 이어 영화 <기생령>에서도 호러퀸의 면모를 드러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주연배우 한은정의 촬영을 시작으로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영화 <기생령>은 억울하게 죽은 한 아이의 영혼이 다른 사람 몸에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의문의 살인사건을 다룬 공포영화. 감각적인 영상과 충격적 스토리로 무장해 오는 8월 최강의 공포를 선사할 예정이다.

 

 

NAC미디어 김대영 기자 / daekim@

이 뉴스의 관련 뉴스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