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AC미디어 김대영 기자 / daekim@nacpress.com ] 익스트림 펑크를 지향하며 한 시대를 풍미했던 밴드 ‘소년 메리켄사쿠’. 이제 소년이 아닌 중년이 되었지만 펑크 정신만은 그대로 간직한 그들이 다시 뭉쳤다!


<소년 메리켄사쿠>는 우연한 계기로 25년 만에 다시 만난 밴드 멤버들이 전국을 돌며 크고 작은 무대에 서며 갈등과 화해를 통해 웃음과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이 작품은 2009년 제1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마니아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최초로 국내에서 선을 보였다. <도쿄 타워>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나나> 등에 출연하며 명실상부 일본 대표 여배우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미야자키 아오이의 재기 발랄한 연기가 돋보인다. 그녀는 이 작품을 통해 2010년 일본 아카데미상 우수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고> <핑퐁> <제브라맨> <마이코 한> <카무이 외전> 등의 시나리오를 집필한 유명 시나리오 작가이자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는 쿠도 칸쿠로 감독이 ‘제대로 펑키한’ 코미디 음악 영화를 만들어 내며 영화 내내 눈과 귀를 사로잡는 음악은 2010년 일본 아카데미상 우수 음악상의 수상 결과로도 말해줬다.


음악에 대한 열정과 밴드 생활의 디테일과 진중함을 보여주는 동시에 일본 특유의 유쾌한 만화적 상상력이 돋보이는 익스트림 오버 코미디 또한 친근하게 2011년 3월 24일 새 봄을 맞이한 국내 극장가로 다가온다.

 


NAC미디어 김대영 기자 / dae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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