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연극 괜찮냐로 서울연극제 자유참가작 작품상, 연기상을 수상한 극단 고리와 극단 종이비행기가 2016년 연극 왜 그래를 선보인다.

 

전작 괜찮냐 로 외국인 이주여성의 소외감, 왜곡된 사랑, 사람 사이의 관계에 있어서 이중적인 사람들, 무엇보다도 우리 주변에 실재로 발생하는 일들로 충격적인 대한민국 사회의 뒷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줬던 극단 고리와 극단 종이비행기가 2016년 연극 왜 그래로 대한민국 사회의 다채로운 풍경을 보다 더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포장마차라는 공간은 1950년 후반부터 참새구이와 병불로 만들어진 거리의 선술집이었다.

술집이라는 공간은 음식에서 믿음과 신뢰가 있고 술잔을 부딪치며 대화하는 소통과 배려가 있는 공간이다.

지난 수십 년간 대한민국 사회 내에서 일상적이면서 주변부적인 정체성을 띤 존재로 도시, 서민, 밑바닥, 길거리라는 관련어가 자연스럽게 따라 붙는 장소이다.

 

연극 왜 그래는 포장마차를 배경으로 그곳을 드나들면서 포장마차의 존재를 구성했던 사람들이 누구였는지 그리고 무슨 소통들이 일어났는지를 보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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