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4월 2일 저녁 6시 대공연장에서 바흐의 대표곡 마태수난곡을 오케스트라 합창 무용 영상을 융합한 대규모 종합예술무대가 탄생된다.

 

장르협업의 융·복합 공연, 지금까지의 그 마태수난곡이 아니다.

 

바흐의 마태수난곡은 바로크음악의 모든 형식을 총망라한 대작으로, 바흐가 죽은 후 약 100년간은 잊혀졌으며,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뻔했던 음악을 1829년 멘델스존에 의해 다시 세상에 알려졌다.

 

이 작품은 신약성경 마태복음 26,27장을 기초로 작곡된 오라토리오 양식의 수난곡으로, 원작은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으로 구성되어있다.

 

매년 부활절을 전후하여, 국내외 음악단체에서 연주되는 마태수난곡은 바로크시대 오라토리오로 연주되면서 인류가 남긴 대표적인 음악유산으로 추앙되어 왔다.

 

그것은 예수의 수난을 소재로 하는 음악적인 드라마가 인류애의 보편적 가치와 휴머니즘을 담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마태 수난곡의 음악무대 구성은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그리고 5~6명의 솔리스트로 정형화되어 있다시피하였으나, 노원문화예술회관의 마태수난곡은 이러한 정형화된 구성에다가 무용·연극·영상 등의 장르를 다양하게 재구성한 제 2의 창작마태수난곡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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