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AC미디어 한호 기자 / monohh@nacpress.com ] 이천시가 농촌 체험을 희망하는 개인, 단체에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설계해 주는 컨설팅 법인 ‘이천농촌나드리’를 설립하고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천시에 따르면 지난달 출범한 이천농촌나드리는 어린이나 성인, 개인과 단체 등이 이천 지역에서 체험을 희망할 경우 체험의 종류, 체류 기간, 비용 등을 감안, 맞춤 체험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있다.


이천농촌나드리를 구성하고 있는 회원 마을, 또는 농장은 모두 22개로 벼농사, 밭농사, 과수원 등 농사체험과 장담그기 체험, 도자기, 염색의 공예체험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을 네트워크로 갖추고 있다.


벼농사 등 농사를 체험하는 자채방아마을과 부래미마을, 메주 등 전통음식을 체험하는 서경들마을과 석촌골전통장, 원예를 체험하는 하일꽃농장, 물댄마을 등이 포함돼 있다. 희원 농장들에는 농사, 장담그기 등 기본 체험 외 물고기잡기, 감자 구워먹기, 모닥불피우기 등 어린이, 어른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원놀이 프로그램을 준비돼 있다.


이천농촌나드리는 앞으로 이들 분야별 체험장의 프로그램을 인터넷과 전국 단위 박람회 등에서 체계적으로 홍보하는 등 공동마케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천농촌나드리는 농촌관광의 수요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공급자인 체험농장과 효과적으로 연계한다는 목표로 사단법인을 설립한 뒤 지난달 이천농업기술센터에 사무실을 열고 농촌체험 안내 업무를 시작했다.


이천농촌나드리 황선하 사무국장은 “이천은 서울과 성남, 수원 등 대도시와 접근성이 유리해 체험 시장에서의 경쟁력이 매우 높다”며 “농촌체험의 수요가 늘고 요구 수준도 높아지는 만큼 체험의 질과 내용도 꾸준히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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