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노브레인, 리쌍, 클래지콰이, 휘성, 이수영 등 국내 13명 뮤지션들, 에이즈 예방 홍보 영상물 제작에 동참

[ NAC미디어 한우영 기자 / hanu@anihan.com ]“우리가 모른 척 한다고 에이즈가 사라질 리 없잖아요”더바디샵과 MTV가 함께하는 ‘예스 예스 예스 투 파이팅 에이즈(Yes Yes Yes To Fighting AIDS)’ 에이즈 예방 캠페인에 쥬얼리, 노브레인, 리쌍, 클래지콰이, 휘성, 이수영 등 국내 정상급 13명의 뮤지션들이 진정성을 담은 한 목소리로 에이즈 예방과 퇴치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전한다.

 

각 2분 가량, 총 2가지 버전으로 제작된 이번 홍보 영상물은 오는 주말 7일(토)부터 MTV를 통해 첫 전파를 탈 예정. 이후 올해 말까지 매일 4회씩 꾸준히 방영된다.

 

홍보 영상물의 내용은 “에이즈라는 단어가 낯설지만 의외로 우리 주변 가까이에서 많은 사람들이 고통 받고 있다. 당신도, 나도 될 수 있어서 무섭다”는 솔직한 감정적 공감으로 시작된다. 하지만 “더 무서운 것은 에이즈가 무엇인지, 어떻게 걸리는지, 어떻게 막아야 되는지를 모른다는 사실이다”라며 에이즈에 대해 막연히 갖고 있는 ‘추상적’인 두려움을 짚는다.

 

결론은 “자신과 주변을 더 많이 사랑한다면, 함께 더 많이 생각하고 같이 얘기를 나눠야 한다”는 ‘열린’ 실천의식의 촉구. 음지에 묻혀 고통 받는 소수의 이야기가 아닌 다수가 함께 인식하고 돕자는 보편 타당한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홍보 영상물은 솔직 담백한 대화형식을 추구하며 마치 뮤지션들이 한 마디씩 가사를 불러 한 곡의 노래를 만든 듯한 짜임새를 선보인다. 가수 오지은이 가사를 쓰듯 심혈을 기울여 쓴 대본이 톡톡히 한 몫을 했다.

 

한편 현재 전 세계에 에이즈 감염 환자 수는 무려 4천만 여명, 우리나라에도 6천명 이상이 에이즈로 고통 받고 있으며, 특히 국내 에이즈 확진 환자는 국내 올 상반기에만 379명 증가했으며 이중 절반 가량이 24세 이하의 젊은 층이라고 한다.

 

더바디샵과 MTV는 이러한 세계적인 에이즈 확산 현상에 사회적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고 에이즈에 대한 인식 전환 및 적극적인 예방을 독려하고자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 50개 국에서 3년 연속 글로벌 공동 에이즈 예방 캠페인을 추진해오고 있다.

 

더불어 이 캠페인을 통해 모은 수익금은 글로벌 에이즈 예방 재단인 ‘스테잉 얼라이브 파운데이션(Staying Alive Foundation)’에 전액 기부되고 있으며, 지난 2년 간 모인 약 2백만 불의 기금이 에이즈 예방 교육 등을 위해 애쓰는 전 세계 젊은이들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2009년 한국에서는 “건전하고 안전한 성 관계 시 ‘예스’라고 답하자”는 의미를 담은 ‘예스 예스 예스 투 파이팅 에이즈’라는 캠페인 명 아래 쥬얼리와 노브레인을 홍보대사로 위촉, 콘서트 등 활발한 홍보활동 및 기금모음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사진=MTV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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