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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5일 봉평 메밀꽃축제장으로 첫 출발

주부들이 원하는 낭만여행지를 찾아 여성을 위한 열차내 문화강좌로 여행의 가치와 품격을 높인 ‘줌마렐라의 녹색 기차여행’이 내달 5일부터 시작된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줌마렐라 녹색기차여행’을 위한 전용열차를 제작하고,내달 5일 강원도 봉평 메밀꽃축제장으로 첫 출발한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무궁화호 특실 7량과 이벤트객차 1량 등 총 8량으로 구성된 줌마렐라 전용열차를 제작했다. 줌마렐라 전용열차는 최대 450명까지 탑승할 수 있으며, 핑크와 보랏를 중심으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했다. 줌마렐라 기차여행의 주요 프로그램은 달리는 열차에서 네일아트, 재테크, 피부미용강의 등 여성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문화강좌가 열린다는 것이다. 또, 줌마렐라 여행객은 노래배우기, 와인 시음, 핸드마사지 체험, DJ음악쇼 등 목적지까지 이동하면서 흥겨운 레크레이션에도 참여할 수 있다.

줌마렐라 전용열차는 9월 5일과 12일 두 차례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배경인 강원도 봉평으로 첫 여행을 떠난다. 또, 9월 26일에는 국제탈춤페스티벌이 열리는 안동 하회마을을 찾아간다. 이밖에도 코레일은 시즌별 주부들이 선호하는 전국의 여행지를 찾아 당일코스의 다양한 테마여행을 계획 중이다. 상품요금은 열차운임, 연계버스, 중식, 입장료 등을 포함해 3~5만원대로 비교적 저렴하다.

이천세 여객사업본부장은 “여성을 위한 맞춤형 여행프로그램과 저렴한 여행비용까지 주부들이 부담 없는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무장한 새로운 여행상품을 적극적으로 론칭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줌마렐라 기차여행’은 지난달 7일 열린 ‘2009 철도관광신상품경진대회’에서 선정된 최우수작(일반인 부문)을 코레일의 후원과 지원으로 상품화된 올해 첫 사례가 된다.

기타 사항은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 아름여행사(1577-0419), 지구투어(1566-3035)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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