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가 서울 성수동 본사 내 ‘신도문화공간’에서 한국의 추상회화 전시회를 10월 22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국의 현대 추상 미술을 이끈 대가들의 작품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 형태를 거부한 모노크롬, 회화의 본질과 물성을 탐구하는 등 다양한 기법과 형태로 한국 추상미술이 형성되기까지의 변화를 보여준다.

현대 추상 미술을 이끈 대표 작가 김기린, 곽인식, 유희영, 정상화 네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며, 가장 한국적인 주제를 표현하는 회화 작품 총 12점을 선보인다.

전시에 참가하는 김기린 작가는 프랑스 파리 국립고등미술학교와 국립고등장식미술학교를 졸업, 현재 프랑스 파리에서 거주 및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1960년 프랑스 유학 당시, 불문학에서 미술로 전공을 전향했다.

60년대 후반 작품들은 빨강, 초록, 노랑 등 원색이 강렬한 기하학적 추상을 선보이다가 차츰 순수한 흑과 백의 평면회화를 오브제화하는 작업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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