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1년 동안 미지의 세계를 발견하고 탐험해온 내셔널지오그래픽이 9월 27일까지 지구 보존의 메시지를 담은 사진전, ‘네이처스 오디세이’를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전에서는 지구와 자연의 위대함을 담은 사진, 영상 120여점과 미디어아트, 스페이스 헬멧 등이 공개된다.

 

전시회의 대표사진은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작가 로비 숀의 ‘오스트리아의 얼음 동굴’로 선정됐다. 해당 작품은 오스트리아의 베르펜벵 근처에 있는 얼음 동굴, ‘아이스코겔 홀레’ 내부의 거대한 얼음 동굴과 탐험가의 모습을 담았다. 탐험가의 모습은 해발 2,189m에 위치해 있는 거대한 자연의 빙하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인간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번 전시회에는 영국의 유명 사진작가 ‘맨디 바커’의 작품 ‘플라스틱 쓰레기로 만든 예술’도 전시된다.

이 작품은 영국의 한 해변에서 모은 플라스틱 폐기물 500점으로 만들었으며, 지구를 오염시키는 플라스틱 쓰레기의 심각한 현실을 일깨워준다.


또한, 캐나다의 사진작가이자 영화 제작자이며 해양 생물학자로 유명한 폴 니클렌의 작품도 전시된다. 그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자연 사진가 중 한 명으로 올해의 BBC 야생동물 사진상 등 30여개 이상의 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 외 주요작품으로는 보자 이바노비치의 ‘생각하는 사자’ 및 앤드루 수요노의 ‘비야, 비야, 오지 말아라’ 등이 있다. 보자 이바노비치의 ‘생각하는 사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동물원에 있는 사자의 모습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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