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가 인천항만공사,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신재생에너지 투자 및 이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 인천항만공사, 세이브더칠드런은 금융 플랫폼을 통해 신재생에너지의 지속적인 보급·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통한 수익을 배분해 국민 소득 증대와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것에 뜻을 모으고 지난 27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카카오페이 사무실에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카카오페이 류영준 대표,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먼저, 카카오페이는 2600만 사용자가 선택한 생활 금융 플랫폼의 강점을 살려 인천항만공사의 태양광 개발 사업의 이익이 다수의 국민에게 공유될 수 있도록 태양광 PF 상품의 구축·중개에 협력한다.

 

카카오페이는 지난해 11월 복잡한 절차 없이 카카오톡 안에서 카카오페이 하나로 쉽고 편리하게 1만 원부터 투자할 수 있는 ‘카카오페이 투자’ 서비스를 출시했다. 지금까지는 피플펀드에서 제공하는 크라우드펀딩 방식의 중위험·중수익 투자 상품을 선보여왔으며, 이번 MOU를 통해 사용자들의 투자 상품 포트폴리오를 넓혀줄 기반을 마련했다. 태양광 PF 상품의 운용을 담당할 제휴사는 추후 협의를 통해 선정한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을 관리하는 해양수산부 산하 공기업으로, 친환경 미래에너지 발굴·육성과 이를 통한 사회적 약자 지원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카카오페이 플랫폼을 통해 모집된 투자금으로 현재 진행 중인 태양광 사업을 위한 기반 시설 확충에 나선다. 이를 통한 사업 수익은 투자한 국민들에게 안정적인 이율로 배분하고, 남은 수익은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할 계획이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인천항만공사로부터 받은 후원금을 국내 저소득층 가정 아동을 지원하는 데 사용한다. 3사는 이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나눔 확산의 선순환구조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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