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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게이트 테크놀로지가 기업의 인공지능 도입 현황과 디지털 혁신의 열쇠를 쥐고 있는 데이터 관리 중요성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오늘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I의 시대: 데이터의 중요성을 논하다’ 토론회에는 로버트 양 씨게이트 아태지역 세일즈 부사장, 안진혁 코웨이 ICT 전략실장, 김의만 SAP 코리아 상무가 패널로 참석했다.

 

해당 토론회에서는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폭발적인 데이터 수요 증가와 기업들의 대응 전략, 그리고 AI를 자사의 서비스 및 제품에 접목한 성공 사례가 공유됐다.

 

시장 조사 기관 IDC가 발표한 ‘2018년 미래 전망’에 따르면 아태지역의 AI 관련 분야 투자액은 2021년 기준 46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씨게이트 역시 지난해 ‘데이터 시대 2025 백서’를 발간하며 AI, 빅데이터, 머신러닝의 성장으로 데이터 총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해 오는 2025년에는 전 세계 데이터 규모가 지금보다 10배 늘어난 163ZB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로버트 양 부사장은 올해 씨게이트가 아태지역 국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데이터 현황: AI 도입을 위한 준비’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많은 기업이 전략적 결정을 도출하기 위해 데이터 분석을 활용하고 있는 만큼, 효과적인 데이터 관리를 기반으로 AI 솔루션을 도입하는 것이 경쟁력 확보의 지름길”이라고 분석했다.

 

씨게이트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한국 기업의 92%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AI 도입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60%의 기업은 AI를 자사의 제품이나 서비스에 이미 도입했으며, 향후 12개월 내 AI 관련 계획을 실행할 예정이라고 답변한 기업 역시 81%에 달한다. 분야로 나눠서 살펴보면 IT(72%), 공급망 및 물류(38%), 제품 혁신 및 R&D(40%), 고객지원(30%) 순으로 AI 기술을 접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한국에서 AI가 소수의 최첨단 기업뿐 아니라 널리 사용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토론회에서는 국내 기업의 효과적인 AI 도입을 가로막는 문제점 역시 논의됐다. 씨게이트에 따르면, 국내 기업의 91%가 AI 도입에 적합한 인재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아울러, 94%은 AI에 데이터 보안이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하지만, 자체 데이터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고 보안을 강화하는 전략을 정기적으로 업데이트 및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답한 경우도 21%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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