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2017의 대한민국 내셔널 어워드의 최종 우승자가 발표되었다.

 

소니가 후원하고 세계사진협회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 사진대회인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는 65개국에 걸쳐 최고의 사진 작품을 선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프로 사진작가부터 사진 애호가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한민국 내셔널 어워드 금상을 수상한 작가에게는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시상식에 한국 대표로 초청되어 수상작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대한민국 내셔널 어워드’ 금상 수상의 영예는 Los Angeles 2016의 이승종 작가에게 돌아갔다.

 

스트리트 포토그래피’ 부문에 응모한 이승종 작가는 도시와 사람의 관계에 관심이 많으며, 일상의 모습들이 꾸밈없이 드러나는 스트리트 포토는 사진 작업에서 중요한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도시가 만들어내는 빛과 색, 그리고 그 안에서 이어지는 수많은 관계들은 무척 화려하고 풍요롭지만 동시에 외로움의 근원이기도 하다”라며, “이러한 도시가 불러오는 다양한 감상들을 사진을 통해 표현하고 싶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내셔널 어워드의 금상 수상자에게는 런던에서 개최되는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의 갈라 세레모니 참석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4월 21일부터 5월 7일까지 런던 서머셋 하우스에서 열리는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2017’ 전시에서 수상작이 전시되며, 수상작품들을 한데 모아 발행하는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북’에도 실린다.

 

이번 대한민국 내셔널 어워드에서는 이승종 작가 외에도 김철수 작가가 ‘스트리트 포토그래피’ 부문에서 Street Actors라는 작품으로 은상을, 김성진 작가가 ‘자연’ 부문에서 Misty Autumn Morning이라는 작품으로 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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